질감이 부드러움을 더할 때. 유화 패브릭 포스터 맞춤 주문제작

2026. 6. 24. 10:38Fabric

안녕하세요. 디자인유니입니다 :)

미술관, 출판사 굿즈제작 또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문화 편집숍 상품제작시

이미지의 질감프린팅으로 담아낸다는 건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입니다.

눈으로 보거나 사진으로 찍으면 느껴지는

질감의 입체감이 종이 위에 인쇄되는 순간,

평면적인 이미지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물감과 같은 질감을

패브릭 포스터로 만든다면 어떨까요?"

패브릭 원단 위에서는 달라지죠.

 

원단 자체가 짜임과 결을 가진 소재이기 때문에

그 위에 그림, 작품, 일러스트를 인쇄하면

표면의 질감이 이미지와 함께 살아나요.

아크릴 추상화, 유화처럼 물감의 온도가

느껴지는 이미지일수록 원단 위에서

훨씬 더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종이 출력물에서는 평평하게 느껴지던 질감이

원단 위에서는 물감을 방금 얹힌 것 같은 질감을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해주죠.

 

이번 작업은

질감을 인쇄로 표현할 수 있다

저희의 자부심에서 시작됐어요.

 

무거운 캔버스 액자 대신

부드러운 원단 위에 추상화 이미지를 인쇄해

가볍고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든 걸 수 있죠.

그림을 일상적인 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만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N.01

패브릭 포스터는 생각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작가의 작품을 굿즈로 제작하는 경우,

핫트랙스, 교보문고처럼 복합 문화 공간이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의 상품,

팝업 행사의 판촉 굿즈까지.

 

특히 미술관의 굿즈샵, 기념품샵에서는

작품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방식

활용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무거운 액자나 캔버스 프레임과 달리

패브릭 포스터는 가볍고 유연하기 때문에

공간이 바뀌어도 함께 이동할 수 있어요.

 

대량 제작도 동일한 품질 기준으로

맞춤 주문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브랜드 굿즈, 행사 판촉물로도

패브릭 포스터가 자주 선택받고 있죠.

 

오늘은 아크릴 추상화 이미지를

광목 14수 원단 위에 담아낸

패브릭 포스터 제작 사례를 소개해드릴게요.

 


N.02

이번 패브릭 포스터 제작에 사용한 원단은

광목 14수 소프트웜입니다.

광목은 코튼 100% 천연 소재

광목 원단에는 10수와 14수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두 종류의 차이를

간단하게 알려드리려 합니다!

"수"는 원단 두께의 단위로

"수"가 커질수록 원단 두께도 얇아지죠.

10수는 굵직한 실이 가로, 세로

2대2로 교차하며 짜여진 소재로

두 개씩 묶어서 교차하기 때문에

교차점마다 굴곡이 생겨 손으로 만졌을 땐

입체감 있는 엠보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조직감 덕분에 색이 선명하게 표현되고

풍경이나 사진처럼 또렷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죠.

형태가 잘 유지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대형 패브릭 포스터 제작에도

많이 선택되는 원단이랍니다.

이번 패브릭 포스터에 제작된

14수는 얇은 실이 1대1로 짜여진 소재예요.

촘촘하게 규칙적으로 짜여진 조직 덕분에

표면이 고르고 손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잡았다 놓아도 손바닥으로 슥

한 번 쓸어내리면 처음처럼 반듯하게 퍼지죠.

원단 자체가 보송보송하고 포근하니

유화, 아크릴화나 드로잉처럼 감성적인 이미지와

특히 잘 어울리는 원단이랍니다.

10수가 선명하고 강한 이미지에 맞는다면

14수는 온기 있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담아내는 데 잘 맞아요.

광목 14수 원단의 색은 소프트웜으로

새하얀 흰색이 아니라 살짝 따뜻한

톤이 도는 아이보리 미색입니다.

이미지에서 표현된 물감의 온도와

원단의 온도가 서로 맞닿기 때문에

걸어두었을 때 포근한 인상을

전달해주고 있는 것도 매력적이에요.

 

 

N.03

이번 광목 14수 패브릭 포스터의 이미지는

아크릴 물감이 두텁게 올라온

추상화 같은 이미지를 프린팅했습니다.

민트, 핑크, 옐로우, 블루 등

채도가 높은 컬러 뿐 아니라

마르기 전에 겹쳐진 물감의 흔적,

힘이 들어간 붓과 힘이 빠진 붓이 만들어낸 차이.

그리는 과정이 그대로 굳어버린 것 같은 표면 등

이미지의 모든 표현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었던 건

바로 UV프린팅으로 작업했기 덕분이에요.

 

미국의 대표적 안전 인증기관 UL에서 검증받은

UL 그린가드 골드 등급친환경 잉크를 분사한 뒤

자외선 램프로 굳혀서 잉크가 번지지 않고

이미지 그대로 고정된 것처럼 표현할 수 있었어요.

광택 없이 안정감있게 발색되기 때문에

원단 결 위에서 물감의 질감이 자연스럽게 앉았죠.

이미지의 배경은 살짝 푸른 기가 도는

차갑지 않은 밝은 톤이에요.

미세한 바탕 조차 부드럽게 프린팅되어

광목 14수 원단 위에서도 입체적인 느낌의

아크릴 추상화를 잘 표현해냈어요.

원단이 가진 촘촘하고 부드러운 짜임이

물감 터치의 질감을 받쳐주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 풍부하게 드러나는거죠.

포근한 소프트웜 원단, 그리고

미세한 바탕색에 물감 컬러들까지 만나면서

부드러운 예술성이 포스터 전체에 느껴집니다.

 

패브릭 포스터의 후가공은

인터로크 마감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인터로크 마감이란 원단 끝부분을

실로 감싸 봉제하는 마감 방식이죠.

원단의 실이 풀리거나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여

주문제작 시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식이에요.

이번 패브릭 포스터처럼

채도가 높은 컬러들로 이루어진 경우

가장자리에 무거운 색이 들어가면

이미지의 화사한 무드가 눌릴 수 있어요.

그래서 인터로크 색상

기본 색상인 화이트로 선택하여

포스터 전체가 가볍고

산뜻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마감 색상 하나가 포스터의 전체 인상과

느낌을 바꾸기도 하거든요.

물론 이미지와 반대되는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도 있죠.

다양한 색상의 컬러 인터로크 마감도 가능하니

제작 문의에 대한 부분은 맨 하단의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톡톡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마무리

미술 작품은 캔버스 위에서

가장 빛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광목 14수 원단 위에 올라간

아크릴 추상화를 보면서

그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캔버스가 아니어도

물감의 온도가 살아있는 소재 위라면 물감은

여전히 제 색을 드러낼 수 있었어요.

가볍고 어디든 데려갈 수 있는

패브릭 포스터 한 장이 공간에 걸리는 순간

그림의 감성이 그 공간 안에 자리를 잡아요.

 

아크릴화, 유화, 추상화, 수채화, 드로잉, 사진 등

어떤 이미지든 원단 위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패브릭 포스터는 그림을 굿즈로 만드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 중 하나입니다.

예술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패브릭 포스터 굿즈 맞춤 제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배너를 통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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