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24. 11:14ㆍFabric

Today's Keywords -
연월일 출간 이벤트 / 도서 굿즈 / 패브릭 티코스터
교보문고 사은품 / 예스24 사은품 / 알라딘 사은품
북다 출판사 / 옌롄커 작가 / 서안나 일러스트 작가
모두가 떠난 땅에서
끝까지 남은 것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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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종말 앞. 극심한 가뭄 속에서
마을 사람들이 모두 떠난 척박한 땅.
그 자리에 남은 셴 할아버지와
두 눈이 멀어버린 개 한 마리,
그리고 옥수수 이삭 단 하나.
크게 이기지 않아도, 끝까지 버티는.
절망과 희망 앞에서 보이는 인간만의
숭고한 태도를 담은 소설 「연월일」

기후위기, 감염병, 전쟁 등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인간다움이란 과연 어디서 오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었어요.

중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옌롄커의
『연월일(年月日)』은 생명의 고갈 속
희망을 놓지 않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중국 허난성 출신의 옌롄커는
루쉰문학상, 프란츠카프카문학상, 라오서문학상 등
20여 개의 문학상을 받은 작가예요.
문단의 지지와 대중의 호응을 동시에 얻으며
수많은 찬사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연월일 이라는 도서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22개국에 출간되고
프랑스 중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작품이자
옌롄커의 핵심이 응축된 대표작입니다.
비교적 짧은 분량이지만 옌롄커 특유의
시적이고 은유적인 문체가 그 어느 작품보다
밀도 있게 담겨있어 처음 접하는 분에게
입문으로 권하기 좋은 작품이에요.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그 고요하고
건조한 풍경이 머릿속에 남는 소설이에요.

이번에 새로이 출간된 연월일을 기념하고자
출판사에서 패브릭 티코스터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정보 같이 알려드릴게요.
책과 함께, 또는 책을 다 읽은 이후에도
이 눈 먼 개의 모습이 오래 남을 거예요.
구름을 기다린 마음이 담긴
개 한 마리, 옥수숫대 한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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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코스터에 담긴 일러스트는
『연월일』 표지와 동일한 이미지로
한국 작가인 서안나 님의 작품입니다.
서안나 작가님은 포근한 개, 고양이 그림으로
개인전과 그룹전을 꾸준히 이어가시며
갤러리 클립, 신세계갤러리 대구, 화랑미술제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이에요.
작가님 인스타그램에서 더 다양하고
포근포근 감성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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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6,379명, 팔로잉 613명, 게시물 253개 - SEO(@annaseo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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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코스터를 장식한 그림에는
비를 기원하는 제단에 묶인 채로
하늘을 향해 울부짖다 두 눈이 멀어버린
소설 속의 눈 먼 개가 있어요.
소설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 그림 앞에서
조금 오래 눈길이 멈추게 될 거예요.
아직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그림이
먼저 책으로 이끌지도 모르고요.

같은 이미지인데 코스터로 들었을 때와
책 표지로 봤을 때의 느낌이 달라요.
손 안에서 가까이 보는 그림이라
더 오래, 깊게 들여다보게 돼요.

캄캄한 다크 네이비 배경 위에
흰 붓 터치로 표현된 개의 형체,
청록빛 식물 줄기가 교차하는 구성이에요.
어둡고 묵직한 무드지만
어딘가 조용하고 따뜻해요.
살아남으려는 존재들의 이야기가
그림 안에도 담겨있는 것 같아요.

네이비 배경 위에 흰 붓질로 그려진 개는
연약하면서도 어딘가 굳건한 느낌이에요.
곧 흩어져버릴 듯한 구름을 닮은
개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소설 속
그 고요하고 처절한 시간이 떠올라요.
그냥 예쁜 그림이 아니라
소설을 읽은 사람에게는
의미가 다르게 닿는 그림 이에요.

원단 위에 올라온 일러스트는
마치 작은 캔버스 작품 같이 보여요.
책의 표지가 손에 쥘 수 있는 크기로
원단 위에 살아난 느낌이랄까요.
처음 책을 집던 순간의 인상을
코스터를 꺼내보는 순간마다
다시 만나게 되는 물건이에요.
살아 숨쉬는 땅일 수록
물을 잘 머금고, 촘촘히 붙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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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용주의적인 삶을 추구해서
예쁘기만 한 물건은 잘 안 씁니다.
그런데 이 연월일 패브릭 티코스터는
코스터로서의 기능도 충실해서 좋아요.

물기가 맺힌 잔을 올려두면
원단이 수분을 자연스럽게 흡수해서
테이블 위에 물이 번지는 걸 막아줘요.
흡수력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과하게
물을 주륵주륵 흘렸는데도 멀쩡해요.


또, 잡고 만져봤을 때 유연하면서도
탄탄하고 짱짱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크릴은 너무 딱딱하고
종이는 너무 쉽게 접히거나 뜯겨서
코스터로 좀 아쉬운 감이 있었거든요.
패브릭은 그런 단점들이 싹 보완돼서
실생활에서 쓰기 정말 좋아보였어요.

책 읽기 전에 음료 한 잔 챙겨
옆에 같이 두기 딱 좋더라구요.
책을 펼치기 전에, 또는 덮고 난 후에.
손에 들고 한참 보게 되는 물건이에요.

책과 코스터를 놓고, 음료를 준비하고,
한참 책을 읽고 나서 컵을 정리하고 나면
코스터를 한 번 더 쳐다볼 수 있고.
그런 소소한 루틴이 생기는 굿즈예요.
책 읽는 시간이 더 편하고 즐겁게
다가와서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시간이 더 흘러가기 전에
패브릭 티코스터 사은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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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교보문고 이벤트 배너 (우) 예스24 이벤트 배너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연월일』 구매 시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이 티코스터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요.
5월부터 8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한다고 해요.
책과 함께 받아볼 수 있는 굿즈라
독서 시간이 더 특별해질 것 같아요.

『연월일』을 읽을 계획이 있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굿즈와 함께 만나보세요.
이 코스터는 이벤트가 끝나면
따로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이에요.
이 사은품 이벤트는 기간과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함께 읽고 오래 두고 싶은 굿즈예요.
소설이 주는 감동처럼 패브릭 티코스터도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물건이 되길 바라요.

『연월일』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소설의 여운을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분들께
책과 코스터가 함께 닿기를 바랍니다.
북다 출판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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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
|
『연월일』 출간 기념 이벤트 - 교보문고
해당 도서 구매 시, '패브릭 티코스터' 선착순 한정 증정(포인트 차감)
event.kyobobook.co.kr
|
✓ 예스24 이벤트 페이지
|
『연월일』 - 패브릭 티코스터
패브릭 티코스터 선택가능 (포인트 차감)
event.yes24.com
|
✓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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